태풍 콩레이, 한반도 영향준다…주말날씨는?

6일 토요일 하루만 비 소식…7일 전국적으로 화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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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6~7일 주말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이번 주말 전국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말 날씨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4일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가 이날 오후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토요일인 오는 6일 오전 9시경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190km 부근 해상에 도달한 뒤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콩레이가 관통하는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주말예보에 따르면 6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예고됐다. 단, 일요일은 오전 강릉에만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앞선 예보에서는 6일과 7일 모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었다. 그러나 최근 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가 빨라져 토요일만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번 태풍 콩레이의 예상 진로는 지난 2016년 10월 영남지방을 강타했던 태풍 차바와 비슷한 진로를 보이고 있다. 당시 태풍 차바는 이례적으로 한국에 상륙해 제주도와 영남지방 등에 2000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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