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박서준과 열애 의혹에 "어머니가 여권 주시겠다 할 정도…미안한 마음 크다"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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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민영이 박서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며 적극 해명했다.

박민영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박서준과의 열애설과 관련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하나 하나 반박했다.

꽤나 억울한 듯 했던 박민영은 “사실 어제(31일)도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땐 정말 너무 화가 나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처음엔 억울하고 화가 나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 웃어넘기려고 했는데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더라. 누가 봐도 그런 증거들은 짜깁긴데 그걸 보시는 분들은 또 믿으시더라. 그래서 고민을 했었다. 저는 사실 구차하게 해명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점점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면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관련된 모든 인터뷰의 헤드라인이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서 배우들과 제작진 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어제 인터뷰가 끝나고 신나게 술을 마시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오늘 인터뷰를 왔는데 이번엔 차분하게 해명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나름 차분하게 평정심을 잘 찾았다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증거 모음집을 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다”고 손사래를 친 그는 “캘리포니아, 일본 여행을 같이 갔다는 사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시던데, 오늘 아침에 저희 엄마가 여권을 가져가라고 하시더라. 자기 여권도 주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정말 여권을 가져오려고 했다”며 “그 정도로 아무런 신빙성이 없는 증거들을 모아놓고 열애를 주장하는데 억울하지만 차분해야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 피해가 되고 이 드라마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분들에게 폐가 된다면 이제는 구차 해지려고 한다. 정말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박민영은 “사실 만들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증거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기사에서 ‘최측근’이라고 이야기하면 저는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제 측근이 아닌 것 같았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이야기 할 수도 있나 싶다”며 “처음엔 당연히 감내해야하는 몫이라고 받아들였다. 저는 지금껏 악플러도 고소를 해본 적이 없었다. 다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니까 그 죄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없겠더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이영준(박서준 분) 부회장 9년째 개인적으로 보필하는 비서 김미소로 분하며 박서준과의 달콤한 커플 케미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양측은 당시 이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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